안녕하십니까.
김수근문화재단 사무국입니다.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왕성한 활동에 임하시는 건축가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16년 김수근 30주기 전시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개최한 후 사무국은 김수근문화재단 향후 행보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이 기간 동안 재단은 그간 고민해 왔던 많은 부분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김수근문화재단 사무국은 우선 김수근 건축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김수근건축상 시상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는 물론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도 해당됩니다. 사무국은 2013년부터 김수근 건축상 선정을 위해 접수된 계획안을 우선 시상하고 시공 결과를 평가하여 김수근 건축상을 시상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이는 많은 대중과의 소통에는 소정의 성과는 있었지만 준공으로 이어지는 작품이 많지 않아 심사후보는 점차 그 수가 적어지고, 젊은 건축가의 소규모 작업으로 국한된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사무국은 김수근 건축상의 오래된 의미를 계승하여 시상 제도 일부를 보완하고자 심사위원을 재구성하는 등 선정 방식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였지만 이를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더 나은 시상제도를 위한 시간을 갖고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입니다.
김수근문화재단은 보다 나은 수상제도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사무국을 통해 김수근 건축상과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 상에 대한 문의를 해주신 많은 건축가분들께 양해 말씀 드립니다.
김수근문화재단 사무국 드림